주의 은혜로 구원을 누리는 가정
(마가복음 15:33~41)
찬송 : 135장(새 150장) 갈보리산 위에

2019. 4
3
주차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15장

  1.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2.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5.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6.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7.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8.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9.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말씀나누기

제육 시(낮 12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더니 제구 시(오후 3시)에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께서 절규하며 숨을 거두셨습니다(33~34, 37절). 이때 성소 휘장은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됐습니다.
예수님을 지켜보던 백부장은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합니다. 백부장 이외에도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 섬기던 자들과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이 예수님의 죽으심의 증인으로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40~41절).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성소 휘장이 찢어진 현상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지성소를 가리던 휘장이 찢어졌다는 사실은, 예수님의 육신이 찢어짐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하나님과의 교제의 문이 열리게 됐음을 의미합니다(참조 히 6:19). 예수님께서는 친히 제물이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셔서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리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이 사실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께로 언제든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께서 이 같은 역사를 보이시는 순간에 그 자리를 지키던 사람은 이방인 백부장과 갈릴리로부터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 그리고 여자들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이 아들이었도다”라는 이방인 백부장의 고백은 믿음의 고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구원은 혈통으로나 육적으로 제한되지 않음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도 백부장과 같은 믿음의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기도할 때마다 아무 의미 없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외치지 말고, 구원자 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귀한 고백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가정에 은혜 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부활주일인 오늘 하루도 예수님께서 주신 귀한 은혜를 생각하며, 구원의 감격을 누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됐습니다. 일상에서 구원의 은혜를 얼마나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나눠 봅시다.



2.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오늘도 증언하며 살아가기 위해 우리 가정이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예수님의 죽음으로 얻게 된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에 대해 늘 감사하며 구원의 은혜를 전하며 사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