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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을 다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수 22:1-9)


 

지난 주일 설교 요약 (922) - 정대일 담임목사

 

책임을 다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 / 22:1-9

가나안 정복과 지파별 땅 분배를 마친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요단 동편에 땅을 얻었던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려고 합니다. 이들은 요단강 서쪽에 정착할 지파들을 돕기 위해 지난 수년 동안 함께 전쟁을 치렀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더 받을 몫의 땅이 없었지만 형제 지파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끝까지 약속을 잘 지킨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칭찬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책임을 다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먼저,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안식과 평안은 자신들의 책임을 끝까지 다한 세 지파뿐만 아니라 그들을 통해 형제 지파들까지 함께 누리는 안식이었습니다. 참된 안식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주어지는 것이며, 나와 내 가족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안식할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안식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증거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풍성한 나눔의 즐거움과 기쁨을 주십니다. 여호수아는 세 지파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 가나안 전쟁에서 취한 많은 전리품들을 가지고 가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취한 전리품을 그들의 형제들과 나누라고 말합니다. 전쟁에 참여했던 세 지파의 사람들은 전리품을 가지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이 돌아갔을 때 가지고 온 엄청난 양의 전리품들을 보면서 전쟁에 나가지 않았던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부러움으로 가득 찼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전리품을 자기들만 취하고, 즐거워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람들과 나눕니다. 그들이 나눌 때 그 공동체의 기쁨이 얼마나 커졌겠습니까?

 

우리가 나눔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받을 때의 기쁨보다 나눌 때 얻는 기쁨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내가 기도를 나누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섬김을 나누어야 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내가 복음을 나누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받은 놀라운 은혜를 나눌 때 우리는 더 풍성히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