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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수 24:14-18)


지난 주일 설교 요약 (1020)

 

여호수아 24:14-18,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 정대일 목사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정착하면서부터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새로운 믿음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눈에 비친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의 우상 숭배와 문화에 젖어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둘러싼 이러한 환경 속에서 누구를 섬길 것인가의 문제는 그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과 이방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너희는 이제 선택하라’라고 말하면서 두 가지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상을 버리라고 촉구합니다(14).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음에도 그들의 가나안 땅의 우상을 함께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 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히 오늘날 삶의 어려움과 미래의 불안함으로 인해 점을 보는 성도들이 있다고 합니다. 점술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면서 자신이 주인 노릇을 하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교회에 다니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믿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점집이나 무속인들을 찾아가 내 삶을 스스로 통제하려고 듭니다. 이것이 얼마나 우리 스스로 하나님께 죄악을 일삼는 동시에 어리석은 일입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현실의 고난과 불안한 미래로 인해 우상의 유혹에 흔들리고 있다면 우상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우상을 제하여 버리라는 말은 죄와 탐욕의 욕망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신상만 섬기는 것이 우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 말씀보다 우선시 되는 지식, 학벌, , 출세, 성공 등의 고정관념과 자기 경험들을 절대화 하는 것도 우상입니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 말씀보다 우선시 하는 우상이 있다면 스스로 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해야 합니다(15). 여호와를 섬기든지, 이방신을 섬기든지 택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우상이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다 살리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합니다.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멸망과 심판을 받습니다. 죽습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선택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자유의지를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강제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사랑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내 인생에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확실히 안다면 우리에게 하나님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