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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겠습니다(단 1:1-9)


지난 주일 설교 요약 (1027)

 

다니엘 1:1-9,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겠습니다. - 정대일 담임목사

 

다니엘서의 시작은 유다의 멸망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기원전(B.C.)586년에 바벨론은 남 유다를 멸망시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갔으며, 그들 중 대표적인 사람들이 다니엘과 세친구들입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들은 그들이 살아왔던 모든 세계로부터 단절되었고, 그들의 신앙과 믿음을 지킬 수 없는 엄청난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 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과 세친구들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다니엘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의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8절에 보면 "다니엘이 뜻을 정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세상의 기준과 압력을 거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뜻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뜻을 정하였다는 말은 "마음에 목적을 가지고 굳게 결심했다"라는 의미입니다. 다니엘은 세상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바벨론 왕의 통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로 뜻을 정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세상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구원자를 위해 살기로 뜻을 정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참된 의미는 이 세대의 타락하고, 부패한 문화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사람의 삶은 세상과 타협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건전한 인격과 거룩하고 깨끗한 양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종교개혁의 참된 의미는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참된 의미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참된 의미는 모든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뜻을 정하여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으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드러나게 하시며, 세상이 놀라고 부러워하는 사람들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